아주 기초적인 문법을 포함해서,

웹개발종합반 강의 중간중간 개인적으로 의문을 가졌던 문법들까지 두루 다루고 있어 좋았다.

심화 문법은 코딩을 하는 데 직접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이 짜놓은 코드를 열어볼 때 도움이 될 것이다.

 

문자열을 숫자로 바꿀 때, int(...)

숫자를 문자열로 바꿀 때, str(...)

계속 하다 보니 마지막이 오긴 온다.

짧은 시간에 몰아치기 하느라 고생한 내 머리에 박수! xD

물론 기나긴 복습의 과정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아직 헷갈리는 개념들도 있고,

일단 1회독(?)을 하기 위해 슥슥 스쳐 지나간 것들이 많다.

그래도 너무너무 뿌듯하다, 나라는 코알못이 여기까지 오다니.

 

ubuntu에서 서버 구동 시, 터미널인 git bash를 종료하더라도 계속해서 실행되도록

nohup python app.py &

를 입력한다.

파일 업데이트를 하는 등 이 상태를 종료해야 할 경우

ps -ef | grep 'app.py'

kill -9 [PID(프로세스번호)]

를 입력한다.

서버를 구동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flask를 설치한 후

.py와 .html을 넘나들며 API를 만들고 POST와 GET 각각의 방식에 따라 코드를 짜는 것에 비하면,

DB에 데이터를 축적해서 불러오고 변경하고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강의 흐름을 따라가며 그대로 받아쓰기한 파일들이 있으니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한 글자나 적었을까 싶다.

 

1. API 설계

2.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연결 확인

3. 서버 만들기

4. 클라이언트 만들기

5. 핑퐁하며 확인

 

작은 오타 하나에도 작동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므로 오타 주의!

신경쓰지 않은 오타로 중간중간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셀 수가 없다.

특히, 소괄호, 중괄호, 대괄호에 신경쓸 것.

말로만 듣던 파이썬을 처음 접했다.

직관적인 언어라고 하더니 비교적 일상생활에서 쓸 법한 단어들로 이루어져 문턱이 낮아 보인다. 일단은

데이터를 저장해서 축적해놓고 그 안에서 변경하거나 추출할 수 있는 DB도 건드려봤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SQL과 NoSQL은 DB의 종류라는 것도, 그 특징도 알 수 있었다.

 

이 웹개발종합반이 항해99 사전준비 과정이 아닌, 강의만으로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면

한 주차 과정이 말 그대로 1주일이 소요되는 커리큘럼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하루에 2개 과정을 끝낼 분량은 아니라는 거다.

너무 어렵고 까다롭거나, 어차피 달달 외우지는 않으니까 외운 게 헷갈린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다.

하루종일 붙잡고 있으니 머리가 더 이상 안 돌아가는 것 같다.

아무리 구글링을 해봐도 작동이 안돼 한참을 낑낑대던 게

사실은 아주 간단하게 해결된다는 것을 보고 그제야 오늘의 내 한계를 깨달았다.

얼른 5주차까지 끝내버리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복습해야지...

 

이번 숙제는 html이 아닌 python으로 코딩한 결과물이라

여기에 그대로 출력할 수 없어서 업로드는 생략하기로 :)

 

이번에는 자바스크립트만 주로 다루며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행히 같은 내용을 조금씩 심화해가며 반복 연습하니 눈도, 손도 좀 익는 것 같다.

예를 들면, 지난 시간에 특히 버벅댔던 반복문?

아직 사용할 때마다 고민을 거듭하게 하지만 그나마 이제 틀은 알겠다.

모를 땐 구글링 :)

 

알든 모르든 일단 부딪혀 보는 게 중요하고,

코드를 짜면서 각 단계별로 console.log를 찍어가며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모를 땐 구글링!

새로 배우는 게 있다고 자꾸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외우려고는 하지 말기.

모르면 다시 찾으면 된다. 모를 땐 구글링! 

추억소환 코딩패키지에서 사용했던 VScode와는 다른, PyCharm을 사용한 강의였다.
PyCharm 라이센스를 받는 데서 작은 문제가 생겨 시작은 조금 지체되었다.


이미 한 번쯤 접해본 태그도 있었지만 처음 보는 태그도 있었다.
노트에 키워드를 필기해 가며 들었지만 결국 다 급하게 받아적느라 날아가고 있다.
나중에라도 수업 내용이 필요해진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는 게 좋겠다.

 

컴퓨터 말고 사람만 읽게 만들어 두는 주석을 설정하는 법(Ctrl+/),
HTML 파일에서 CSS 부분만 분리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
다른 사람이 만든 CSS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할 수 있는 부트스트랩,
그런 부트스트랩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템플릿을 가진 상태에서 컴포넌트를 써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외에도 Javascript의 기초적인 문법 몇 가지를 배웠다.


조건문까지는 어느 정도 알겠는데 반복문은 이해도 잘 안 된다.
Javascript 자체가 나에겐 좀 어려운 것 같다.

 

스터디 12조가 결성되었고, 카카오톡과 notion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생겼다.
나는 github는 겨우 사용만 하는 정도이고,
notion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 다른 분들은 나 정도 초보는 아닌 것 같아 혼자 괜히 민망했다.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따라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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