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파이썬을 처음 접했다.

직관적인 언어라고 하더니 비교적 일상생활에서 쓸 법한 단어들로 이루어져 문턱이 낮아 보인다. 일단은

데이터를 저장해서 축적해놓고 그 안에서 변경하거나 추출할 수 있는 DB도 건드려봤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SQL과 NoSQL은 DB의 종류라는 것도, 그 특징도 알 수 있었다.

 

이 웹개발종합반이 항해99 사전준비 과정이 아닌, 강의만으로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면

한 주차 과정이 말 그대로 1주일이 소요되는 커리큘럼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건, 하루에 2개 과정을 끝낼 분량은 아니라는 거다.

너무 어렵고 까다롭거나, 어차피 달달 외우지는 않으니까 외운 게 헷갈린다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다.

하루종일 붙잡고 있으니 머리가 더 이상 안 돌아가는 것 같다.

아무리 구글링을 해봐도 작동이 안돼 한참을 낑낑대던 게

사실은 아주 간단하게 해결된다는 것을 보고 그제야 오늘의 내 한계를 깨달았다.

얼른 5주차까지 끝내버리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복습해야지...

 

이번 숙제는 html이 아닌 python으로 코딩한 결과물이라

여기에 그대로 출력할 수 없어서 업로드는 생략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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