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 회사에 이직으로 인한 퇴사 통보를 했다. 물론 그게 지금 당장인 건 아니지만, 나는 최소 한 달 전에는 알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 당연히 빈 자리에 대한 채용도 있어야겠고, 팀 내에서 업무 분장도 달라질 수 있으니 말이다. 떠나는 입장이어도 내가 회사의 앞길에 방해가 되는 일은 최대한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다.
- 그래서 위와 같은 이유로, 사실 새 회사에 출근하기로 한 날이 지금으로부터 한 달이 채 남지 않아서
(이십 몇 일..?)말씀 드리기 전부터 살짝 죄책감이 들었다. 합격 연락을 받고 나서 최대한 바로 알리는 거였지만 어쨌든 그랬다. - 그랬는데 이사님은 '시간을 두고 일찍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셨다.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
오늘 배운 것
- 자주 사용하는 리액트 useEffect 훅은 화면이 그려진 후에 실행된다. 그러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럴 땐 useLayoutEffect를 사용하면 화면이 다 그려지기 전에 실행할 수 있다.
- 다만 공식문서에서는 우선 useEffect를 사용하고, 그걸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만 useLayoutEffect를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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