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관함 1개로 버티기
- 이 작업, 저 작업 왔다 갔다 진행하고 있을 때라면 더더욱 진행 상황을 보관할 곳이 필요하다. 그럴 때 쓰는 명령어가 `git stash`이다. 아직 커밋을 하기는 좀 부족한데 당장 다른 것과 섞이게 하고 싶지는 않을 경우에, 간단하게 `git stash`로 보관하고, `git stash apply`로 가져올 수 있다.
- 물론 stash의 인덱스를 활용해서 골라 가져오는 방법도 있지만, 그게 아니고서는 한 번에 하나만 보관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처음부터 그 단점을 느낀 건 아니었지만, 이 명령어를 하도 사용하다 보니 가끔 아쉬웠다. A라는 작업에서 이미 `git stash`를 한 번 썼는데 B라는 작업으로 잠깐 옮겨 가서 또 다른 일을 벌이던 중에, 다시 A로 돌아가야 할 일이 생긴다거나.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진득하게 해서 끝내버린다면 필요 없을 일이겠지만...(머쓱)
임시보관함 여러 개 쓰기
- `git stash`를 하는 순간부터 내가 이 stash에 이름을 정해주고 싶을 때는 이렇게 해 주면 된다. 예를 들어 stash_name이라는 이름을 넣어주고 싶다고 하면 이런 모양새가 될 것이다.
git stash push -m stash_name
- 나중에 이 stash를 가져올 때는 이렇게 가져오면 된다.
git stash apply stash^{/stash_name}
- 그런데 여기서 만약 stash에 띄어쓰기를 포함한 이름을 정해줬다면, 따옴표로 한 번 묶어줘야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git stash push -m 'I want to push this sentence'
- 가져올 때도 마찬가지이다.
git stash apply stash^{/'I want to push this sentence'}
'post항해_배움일지 > 개발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발일기_240829_과거의 내 행적을 후회한다면(feat. GIT) (2) | 2024.08.30 |
---|---|
개발일기_240507_돌고 돌아 여기로 (6) | 2024.05.08 |
개발일기_221107_Github workflow, 같은 작업은 하나만!(feat. concurrency) (6) | 2022.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