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 스크럼 끝나고 나서 한참을 기억 저편에 묻어두었던 깃훅에 대한 카드를 케이님이 다시 상기시켜 주셨다. 나 너무 부지런하지 못하다..😢  기억을 다시 되돌리기 위해 빠르게 빠르게 husky와 git hook pre-commit 문서를 펼쳐 놓고 스크립트를 짜 보려고 하며 오전 시간을 보냈다.
  • 그리고 오후에는 스프린트 미팅 - 승규님과의 페어 작업을 앞두고 사전 허들 - 셀러그로스 retrospective까지 해서 정신이 없었다ㅋㅋ.. 하루 웬종일 머릿속에 정보가 쏟아져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물론 그거 다 흡수했다고는 안 했음
  • 스프린트 미팅에서는 SSO와 다른 서비스들과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보여달라는 소연님의 말에 승진님이 관계도를 그리기 시작하셨고... 미팅은 1시간을 채웠다...
  • 카드가 나왔고 작업 estimation도 정했으니 승규님과는 내일부터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단 하기로 한 거고, 혹시 또  이런 프론트 작업에 페어 방식이 맞지 않는다면 작업 방식을 아예 바꿀 수도 있다. 드라이버는 페어 프로그래밍에 익숙한 승규님부터 시작하지만 나는 어떤 식으로 작업을 하는 건지 전혀 모르는 상태라 걱정 반 기대 반인 상태다.
  • retrospective는 처음 참여해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나는 거의 한 마디도 안 하고 참관만 했지만 재미있었다. 혹시 그래서 더 재미있었을까..!? 다음 번에는 나도 조금 더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길.

오늘 배운 것

  • 어제 썼듯이, 어제까지 작업한 모달, 그 모달에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초기화 페이지 링크 받는 것까지 확인해서 pr을 올렸다. 사실 작업 내용 자체는 별 게 없긴 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에서 리뷰를 받았다. 타입스크립트 변수에 대한 타입 선언과 타입 추론 때문이었는데, 어차피 ""와 같이 값의 타입이 string이라는 걸 추론할 수 있는 변수인데 굳이 타입 선언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내용이었다. 타입스크립트니까 타입을 명시해줘야겠다고만 생각했을 뿐, 추론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아래 링크에서 타입 추론 부분만 읽어 보았다. 머리에 들어올 것 같을 때 나머지도 마저 읽어봐야겠다.
 

TypeScript: 타입 추론과 타입 단언

TypeScript 를 도입하기가 망설여지는 이유 중 하나는 매번 일일이 변수를 선언할 때마다 타입을 선언해야하고 필요한 타입을 정의해야하는 비용에 대한 걱정일 것이다. 필요한 타입이 있을 때 타

hyunseob.githu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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