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반에는 민기님이 프로덕트와 관련해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알려주시며 큰 그림을 잡아주셨다. 11시에는 오박사님을 비롯해 태초마을에서 함께할 일행분들을 만났고, 다 같이 아테네의 지도를 그려보았다. 물론 나는 구경 헤헤 12시 반에는 에스더님이 TVA팀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3시에는 PT Mix, 4시에는 TVA 스크럼, 4시 반에는 세일즈채널 데모를 참관했다.
어제 Kei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태초마을에서는 현재의 로그인 프로세스를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분리하는 작업을 한다. PoC로 간다는 건, 최종적으로는 엎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뜻일까?
일단 로그인 파트의 프론트엔드 부분부터 떼어내야 하기 때문에 Docker로 구동을 시켜놓고 코드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 아직 Vue를 겨우 다룰 줄만 알지, 라우팅도 Vuex 사용도 할 줄 모른다. 오.. 할 거 너무 많아.. 이제부터 일학습병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