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 공부하자, 공부! 면접에 대비하기 위한 100문 100답을 작성하는 날이라고 해서 구글링해가며 100문을 어떻게든 작성은 했다. 항해 측에서는 100답보다 100문이 더 중요하니 질문 100개를 채우는 데 일단 포커스를 맞추자고는 했었지만, 작성하고 나니 두려움이 물밀듯 밀려왔다. 사실 코드는 돌려봐서 작동하는지 안 하는지 확인하고 나면 그 다음에 취해야 할 액션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검증이 된다. 하지만 이론적인 부분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해는 하는데 이걸 말로 설명하라고 한다면?
오마이갓 - 감사하게도 지원 서류가 통과되어 다음 일정을 잡자는 연락은 오늘도 계속 이어졌다. 다음주에만 면접 두 번에 과제가 한 번이다. 생각만 해도 긴장돼서 뱃속이 간질간질하다.
이 긴장을 잊을 수 있는 건 오로지 공부뿐입니다.
오늘 배운 것
- 오늘 배운 것은 따로 정리할 예정이다. 어차피 내일을 기점으로 항해가 끝나고 나면 TIL은 항해가 아닌 다른 메뉴에 넣어야 할 테니까, 오늘부터 미리 그렇게 하는 셈이다.
내일 할 일
- 내일은 항해99 2기 수료식이 있는 날이다. 수료라니? 벌써?
아니 나 수료해도 게더 맨날 출근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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