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 어제는 집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해서 병원에 갔다가 2시까지 사무실로 출근하고 저녁에 회식을 하고 돌아왔더니 오늘은 고민의 여지도 없이 재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 UI 변경 작업이니만큼 처음에는 단순하게 기존 코드에서 UI만 바꿨었다. 하지만 창현님의 제안으로 시작해서 회의도 거치고 하면서 공통 컴포넌트를 만들고 사이드이펙트를 최소화하는 쪽으로 가다 보니 결국 다시 한 번 더 같은 내용의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몇 번 엎으면서 하다 보니 가끔씩 코드 속에서 허우적대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ㅠㅠ그러다 보니 진척 속도도 느리고..
- 범용적으로 쓸 수 있는 부분만 적용해 만든 공통 다이얼로그 컴포넌트를 사용하니 전체적으로 코드의 흐름이 보다 직관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코드의 양 자체가 이미 방대한 상태에서 시작한 작업이었기 때문에 결국에는 또 다시 비슷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최대한 그런 일을 피해 보고자
(늦추고자?)기획한 방향이니 가급적 용도에 맞게 잘 사용해야겠다.
오늘 배운 것
- Vue에서는 nextTick이라는 함수를 제공하는데, 이 함수는 DOM이 업데이트 될 때까지 기다리기 때문에 업데이트 된 DOM을 인식하지 못하고 변경된 데이터를 즉각 반영하지 못할 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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