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 오늘도 계속해서 기본 환경 설정을 진행했다.
(터미널에 oh-my-zsh, agnoster theme 적용하기 포함) - 터미널에 vi 명령어를 입력하면 터미널에서 바로 에디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에디터를 사용해야 할 때 vscode로 해당 파일을 열어서 편집했으므로 구체적으로 vi 명령어로 어떻게 할 수 있다는 건지는 몰랐다. 오늘 온보딩 가이드를 따라가다가 vscode로는 열기가 어려워 vi 명령어를 통해 처음으로 vim 에디터를 사용해 보았다.
- 그리고 아주아주 기본적일지언정 말로만 듣던 바로 그 Docker를 실행해보게 되었다. 프론트 서버 딱 하나만 localhost:3000 포트로 돌려본 나에게, Docker로 서버와 DB를 한 번에 돌리는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심지어 고래 너무 귀여워 윽 - 그리고 또 오늘은 셀러들의 편의 증진 및 옴니채널에 주력하는 팀의 업무와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말 너무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PO님, 설명만 하셨을 뿐인데 너무 멋지셨다.
질문 있냐고 하셨는데, 제 블로그니까 감히 뒤늦게 고백하는 거지만, 속으로 감탄하느라 바빠서 질문거리 생각도 못했어요..
오늘 배운 것
- oh-my-zsh는 맥의 기본 터미널에 바로 적용해줄 수도 있고, iTerm2라는 터미널을 설치한 후 적용해줄 수도 있다. 나는 오늘 회사에서는 iTerm2를 설치해서 적용했지만 어떤 링크를 참고해서 했는지를 다시 찾지 못해서, 내 개인 맥북에 iTerm2 없이 기본 터미널에 적용했을 때 참고한 링크를 가져와 봤다.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한번 적용하고 나면 다시는 내 마음이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누구라고 말은 안 하겠지만 누군가에게 공유했을 때 욕과 칭찬을 동시에 들었다.
왜 이제 알려줬냐, 너무 마음에 든다
- 터미널에서 vi 명령어로 에디터를 실행했다면, 편집 모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i
또는 o 등등명령어를 다시 한 번 입력해줘야 한다. 편집이 완료되면 저장 후 종료할 때는 :wq 입력 후 enter.
- Docker가 도대체 뭐냐, 한 마디로 정의하고 싶다 할 때 참고할 만한 AWS의 설명이다.
- Docker로 실행할 여러 개의 컨테이너를 docker-compose.yml 파일 안에 정의하면, 작성 후 docker compose up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다. 해당 파일의 작성 포맷은 아래 공식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 아, 그리고 로지텍 마우스 사용하다가 마우스 휠이 갑자기 안 먹는 경우 배터리가 얼마 안 남아서 그런 게 아니라면 맥의 Activity Monitor app 실행 후 Logitech Options Daemon 프로세스 종료하고 스크롤 되는지 테스트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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