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첫 팀 회의였는데 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30분이나 지각하고 말았다..ㅠㅠ 이제 꼭 반드시 기필코 자는 시간을 앞당겨 보리라.
지각했는데 심지어 게더도, 줌도 자꾸만 터졌다(나 한정). 인터넷이 문제인 것 같았다. 지금까지, 아니 어제 아침 프로젝트 발제 때만 해도 100명도 넘게 있던 줌 회의실 멀쩡하게 잘만 돌아가더니 왜 오늘은...ㅠㅠ 모바일로 접속해야 그나마 원활했다. 모바일이 데스크탑보다 잘 돌아간다는 게 말이 되냐고요ㅠㅠ
거기다 더해 오늘은 개인 일정이 있어서 자리를 오래 비웠다. 세 가지 문제가 다 겹쳐서 회의 내용이 내 것처럼 느껴지지 않고 겉도는 것만 같은 기분이다. 글자 하나하나 꾸역꾸역 머리에 집어넣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리액트 공식문서를 'Component와 Props'까지 읽었다. 친절하고 쉽게 쓰여진 공식문서라지만 가끔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 건 왜일까.
내일 할 일
내일은 제발 인터넷에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생긴 문제이니 갑자기 사라졌으면...
일요일이지만 S.A 제출이 월요일인 관계로 시시때때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와이어프레임이 내일 중으로 모두 확정된다면 뷰 작업도 시작하게 될 것 같다.